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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퀸’ 김재원, 한지혜 향한 15년만의 고백 ‘애틋’
‘메이퀸’의 김재원이 한지혜를 향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월 10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에서는 강산(김재원 분)이 천해주(한지혜 분)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산은 해주에게 15년 전 받았던 머리띠를 보여주며 “아무도 없는 미국에서 내가 혼자 버틴 힘이었어”라며“나도 이런 말 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거 알아”전했다.


그는 “자꾸 너한테 다가가는걸 끊을 수가 없어”라며 “15년을 한결같이 그리워 했던 사람이 내 눈앞에 있는데 손만 뻗으면 잡힐 그 거리에 있는데 미치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강산은 “나 절대로 너한테 상처 안줘. 너 다치게 안 한다고. 이 자식아 ”라고 속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밝고 씩씩하기만 했던 강산이 해주를 향한 속내를 진심을 담아 속마음을 꺼내 고백하는 모습이 더욱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해주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이 최고조로 달한 강산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재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네티즌들은 “김재원 한우물 사랑 너무 슬프네요”, “김재원 폭풍 고백, 나도 눈물이 나더라”, “너무 리얼한 연기 완전 감동”. “김재원이 연기하는 강산 너무 멋있어요 ”,“강산 앓이 시작 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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