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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한-태 혈맹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6.25 참전기념미 헌화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태국군의 6.25 한국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양국간 혈맹관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9일 태국을 공식방문해 첫 일정으로 촌부리 21연대 내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여러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양국은 혈맹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6.25당시 참전용사 및 유가족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고, 태국군 소령으로 참전했던 참전용사의 부인인 우돔락 쭈라차릿 씨를 만나 "만나서 반갑다. 목숨을 걸고 참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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