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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은퇴설계전문가 ‘100세 파트너’ 출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우리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커지고 있는 시니어 고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은퇴설계전문가로 구성된 ‘100세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00세 파트너는 근무성적, 인성, 자격증 등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됐다.

이들은 시니어 고객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00세 설계서비스’는 물론 은퇴시장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우수 영업사례를 발굴하는 등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100세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의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과 원활한 상담을 위한 ‘청춘 100세 설계 전용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구 100세연구팀 팀장은 “우리은행이 은퇴시장을 선도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밀착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정예 우수인력의 현장 배치로 은퇴시장 1등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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