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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미국 중소형주 펀드’ 출시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화자산운용은 전세계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국 우수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한화 미국 중소형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커 종목 선택을 잘하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 중소형주는 연평균 11.4%의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대형주는 세계 경제동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미국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 보다 집중되어 있어 유로존 리스크 등 글로벌 경제동향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다”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미국 경제회복의 수혜를 보다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미국 중소형주 펀드는 록펠러 가문의 패밀리 자금 운용으로 유명한 미국의 록펠러(Rockefeller & Co.)에서 위탁운용을 맡아 125년에 걸쳐 축적한 리서치 및 운용 노하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 미국 중소형주 펀드에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날부터 전국 한화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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