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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모닝브리프-KB투자증권
■미국시황

*DOW 12,811.32 (-0.94%), S&P500 1,377.51 (-1.22%), Nasdaq 2,895.58 (-1.42%)

-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5만5천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36만5천건을 하회

-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 대비 65센트 (0.8%) 상승한 배럴당 85.09달러에 거래 마감

■Daily Express-김수영 (Daily)_T: 3777-8094

▶실적개선주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을 유지

- 최근 KOSPI가 급등락하는 가운데 투자심리 지표들은 중립적인 수준. PBR 밸류에이션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해서 추세적인 하락의 가능성은 낮으나, 매크로 불확실성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KOSPI 횡보세가 이어질 전망.

- 그러나 실적개선주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10/26일 KOSPI 저점 이후 KOSPI 대비 실적은 개선됐으나 수익률이 부진한 종목은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현대위아, 대우증권, LG패션, 네패스, GS글로벌, 와이솔, 제이엔케이히터 등

■Sector News

▶NHN (035420) 최 훈 (인터넷/미디어)_T: 3777-8075

3Q12 Review: 시장 컨센서스 충족 / BUY / TP: 323,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24.2%)
- 모바일 검색광고 비중 확대와 일본 사업 호조로 매출액 5,955억원 (+12.5% YoY), 영업이익 1,566억원 (+4.3% YoY) 기록, 시장 컨센서스 충족. 모바일 검색광고 비중 확대 (9%→12%)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7,300만명 돌파 (MAU 80% 이상) 후 스탬프매출액 분기 110억원 발생

- 11월 중순 이후 라인을 통한 모바일게임 런칭 초반 실적이 2013년 웹보드게임을 비롯한 국내 사업부 성장성 둔화를 만회해 줄
주가 견인 요인

- 2013년 라인 모바일게임 매출액 486억원 전망. 라인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웹보드게임 정부규제 리스크를 상쇄시킬 요인으로 판단

▶아모레퍼시픽 (090430) 이지연 (화장품/통신)_T: 3777-8484

3Q12 Review: 1위의 저력을 입증하다 / BUY / TP: 1,26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1.3%)

-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333억원 (+17.7% YoY), 901억원 (+17.7% YoY)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특히, 방문판매 실적 회복 (+7.4% YoY)은 단기적 실적악화 우려의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

- 올해 들어 방문판매 시장 둔화에 대응하여 1) 적극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으로 기존 중고가 브랜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2)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준다는 판단

- 강력한 브랜드력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시성을 돋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UY 투자의견을 유지

▶휴켐스 (069260) 박재철 (정유/화학)_T: 3777-8495

말레이시아 진출로 저가 원료와 시장 확보를 동시에 / BUY / TP: 27,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4.7%)

- 휴켐스는 전일 말레이시아의 사라왁 주정부와 약 8천억원을 투자하여 암모니아 60만톤, 질산 40만톤, 초안 20만톤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 동 사업으로부터 연간 매출액 6~7천억원, 영업이익 약 1천억원 증가 예상

- 1) 저렴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조달, 2)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6만톤의 질산, 14만톤의 초안의 수입물량 대체,
3) 동아시아 지역에서 폴리우레탄 밸류체인의 추가 확대 가능성 등이 긍정적

- 휴켐스는 현재 2013년 PER 12.3X로 화학업종 평균 PER 10.4X대비 할증 거래. 이익 안정성 및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서 프
리미엄은 지속될 수 있을 것. 목표주가 27,000원 제시하나, 구체적인 투자규모 및 지분율 확정 이후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 중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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