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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가족앙상블 ‘이랑’의 특별 무대에서 가야금 연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이하늬(29ㆍ사진)가 오는 9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가야금을 연주한다.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의 무대에서 어머니인 문 교수와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것.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서울대 국악과 대학원 석사 출신인 이하늬는 이 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예능보유자 어머니 문재숙 교수(이화여대 한국음악과),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 언니 이슬기와 함께 가족 앙상블 ‘이랑’ 무대를 선보인다.

전체 1, 2부로 나뉘는 공연에서 세 모녀는 2부를 장식한다. 가족의 행복을 기쁨의 소리로 표현한 ‘행복한 가야금’과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곡을 테마로 한 연주곡 ‘사랑송’ 등을 석대의 가야금 앙상블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손성훈과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각각 연출가와 사회자로 나선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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