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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아울렛, 명성답게 ‘프리미엄 세일’ 실시

파주∙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및 아산 퍼스트빌리지 경쟁적 할인행사 시작


국내 프리미엄 쇼핑 아울렛들이 명성에 맞게 프리미엄 세일 행사를 펼친다. 겨울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의 겨울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다리를 놓는 것.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아울렛들이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인 만큼 불꽃 튀는 경쟁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와 파주의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과 아산의 퍼스트빌리지가 이번 할인 전쟁에 뛰어든다. 세 곳의 아울렛은 11월 말까지 혹은 12월 말까지 공통적으로 나이키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키 다운재킷 및 패딩의류를 40~5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와 더불어 본관에 입점되지 않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특설 매장에서 선보인다. 여주점은 오는 12일까지 독일 직수입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보그너’의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은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최대 80%까지 할인하고, ‘꼼데가르송’ ‘릭오웬스’를 50~80%까지 할인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에서는 오는 8일까지 패딩∙코트 특집전을 연다. 프로스펙스, EXR, 밀레, 카파, 올리브데올리브, 쉬즈미스, 온앤온 등의 브랜드가 이 특집전에 참여한다. 오는 11일까지 ‘케이트 스페이드’ 균일가 특집전이 이어지고, 이달 말까지는 폴로랄프로렌 전이 그 뒤를 따른다.


충남 아산의 쇼핑 명소 퍼스트빌리지는 ‘나이키 스페셜 이벤트’와 더불어 아디다스(30~50%), 폴햄(50~60%), 헤지스(30~50%), 에이비플러스(~50%), 리바이스(30~50%) 등의 브랜드 의류도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퍼스트빌리지는 11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연예인 MC의 진행으로 전 세계인의 춤이 된 싸이의 말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브랜드별 5~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덤앤덤 세일'과 '1천원 상품 판매', '퍼스트빌리지 쇼핑백 증정', '개점 1주년 경매'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구매 금액 별 사은품 증정도 소비자의 발길을 붙들 것으로 보인다. 상품은 금액에 다라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는데, 일반 구매 고객에게는 머그컵 또는 기타 선물을 주고, 특정 카테고리 구매 고객에게는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퍼스트빌리지의 관계자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대형 아울렛들의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아울렛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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