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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세탁조’ 청소 안하고 10년간 썼더니?

깨끗하게 빨아 잘 말린 세탁물은 새 옷 이상의 애착과 입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잘 빨고 잘 말린 옷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다. 고성능 세탁기 덕에 손세탁할 일이 잘 없는 요즘 시대에 상대적으로 이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유는 세탁기 내 세탁조의 오염 때문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내부 세탁조에서 이를 감싸고 있는 외부 세탁조로 세척물과 오염물이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고 미량 잔류하면서 피부발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세균의 온상이 돼 버린다. 제때 청소 관리하지 않은 세탁기에서는 화장실 변기의 무려 100배에 달하는 100㎤당 평균 300만CFU의 세균이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이런 까닭에 전문가들은 세탁기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세탁조를 청소해 세균번식을 막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부 세탁조를 감싸고 있는 외부 세탁조는 세탁기에 매립돼 있는 구조라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다 따로 분리하기 어려워 일반적인 청소 도구로는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세탁조 전용세정제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전문기업 고려엘앤씨(대표이사 박충식)은 99.9%의 유해세균 살균효과와 강력한 냄세 제거 효과를 지닌 세탁조 세정제 ‘크린조’를 최근 출시했다. 액상 타입으로 세탁조 사이에 고인 오염물질에 빠르게 스며들어 유해세균과 잡균을 제거한다. 일반세탁기는 물론 드럼세탁기에도 사용이 간편하고 찌꺼기가 전혀 남지 않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세탁기 전원을 넣고 세탁조에 크린조 정량을 투입한 뒤 고수위까지 물을 넣고 2,3분간 작동시켜 크린조 성분이 고루 혼합되게 한다. 이대로 90~120분간 놔뒀다가 세탁기 뚜껑을 닫고 세탁, 헹굼, 탈수로 이어지는 표준세탁코스로 1회전 가동하면 크린조의 성분이 오염물 깊숙이 파고들어 세균을 제거한 뒤 필터를 통해 배출된다. 드럼세탁기의 경우도 비슷하다. 세탁코스를 가동한 뒤 차가운 물로 한번 헹궈내면 된다. 필요에 따라 1,2차례 반복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1년 사용량 크린조 500ml 용량 2개 1세트를 소비자 할인가 2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500ml는 6개월을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가정필수용품인 세탁기. 이제 세탁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세탁조 세정제도 필수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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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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