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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친환경농산물, 품질은 높이고 유통비는 낮추고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남면 유치리 공동체인 한두레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출하를 위한 농산물 품질유지시설과 물류 시설을 갖추고 7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한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 이계형)은 26호의 농가가 참여, 총 경작면적 82.64㏊ 중 63㏊의 경작지에 친환경인증을 받은 영농법인이다.

이날 오전 남면 유치리 1742번지에 소재한 집하장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봉호 한살림홍천연합회장 및 공동체 생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홍천군은 그동안 2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 시설장비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7일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서 준공식을 갖는 한두레영농조합법인 물류센터 모습.

이번 한두레영농조합법인 물류센터 준공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시설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만반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시설 및 공동물류시설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수취가격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3)430-2693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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