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 이계형)은 26호의 농가가 참여, 총 경작면적 82.64㏊ 중 63㏊의 경작지에 친환경인증을 받은 영농법인이다.
이날 오전 남면 유치리 1742번지에 소재한 집하장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봉호 한살림홍천연합회장 및 공동체 생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홍천군은 그동안 2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 시설장비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7일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서 준공식을 갖는 한두레영농조합법인 물류센터 모습. |
이번 한두레영농조합법인 물류센터 준공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시설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만반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시설 및 공동물류시설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수취가격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3)430-2693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