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비가운, 폴라초이스 통해 사진 잘 찍는 방법 소개
얼마 전 엄마들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엄마들은 한결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풍경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디 엄마들뿐 일까. 실물보다 사진이 안 나오는 사람들도 개성 없는 이미지를 SNS 대문에 걸어두는 일이 흔하다.
미국의 뷰티 평론가인 폴라비가운이 코스메틱 브랜드인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에 소개한 글에 따르면 몇 가지 팁으로 포토샵의 보정 없이도 모델 같은 사진을 얻는 방법이 있다.
폴라비가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른 시간에 촬영할 경우 먼저 가볍게 걷기운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밤사이 생긴 붓기 때문에 사진을 망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먼저 붓기를 가라앉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옷을 입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과감하고 모던한 무늬가 들어간 옷은 얼굴을 도드라지게 해서 결점까지 노출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는 단색의 옷을 입는 것이 유리하다.
유난히 번들거리는 얼굴로 사진이나 동영상에 남지 않으려면 파우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남자라 하더라도 투명 파우더를 발라 번들거림을 잡아야 한다.
이어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모이스처라이저는 아주 조금 바르거나 아예 바르지 말고 파우더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유분 흡수 기능이 있는 파우더를 코와 이마 쪽에 집중해서 사용한다. 메이크업은 될 수 있으면 진하게 한다. 부드럽고 진한 갈색 아이섀도를 바르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