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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베트남은행, 사회책임경영 장관상 수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신한베트남은행(법인장 홍만기)이 ‘2012 베트남 투자진출 한국기업 사회책임경영(CSR) 대상’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신한은행이 6일 밝혔다.

CSR 대상은 한-베트남 양국의 우호적 경제협력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개발 등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교육사업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해 ‘사랑의 학교’를 신축하고 신한장학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을 지원해왔다. 또 베트남 적십자사와 연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정화캠페인을 펴는 등 다양한 현지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영업기반은 물론 사회봉사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현지화정책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글로벌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2009년 설립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신한비나은행과 합병, 9개 영업점을 구축하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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