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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의 첫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투자자 북적

9호선 가양역세권, 착한 분양가 눈길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역세권에 신개념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가 들어선다고 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한강 자이타워’ 얘기다.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우리나라 대표 건설사인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를 달고 첫 선을 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동원돼 차별화된 신개념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GS건설의 첫 도전,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연면적 9만9647㎡에 지하 2층~지상 15층의 트윈타워 건물로 설계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커튼월의 세련된 외관과 압도적인 규모로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내부도 GS건설만의 비즈니스 환경이 제공된다. 1층 로비라운지(A동 기준) 높이가 11m에 달해 기존 아파트형 공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품격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층이 탁 트여 개방감과 채광이 우수하며, 고층 일부에서는 한강까지 내려다보이는 특급 조망권을 갖췄다. 


휴식과 업무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듈화된 단위 공간을 비롯해 방문객과 CEO의 발레 파킹을 위한 호텔식 드랍 존,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휴식공간 등이 조성된다.


‘강서한강 자이타워’ 분양 관계자는 “단순 업무 시설에서 벗어나 단지 내에서 주거·편의·운동·업무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라며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여건 ‘Good’, 개발호재는 ‘덤’]]


이 지식산업센터는 편리한 교통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급행역인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이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지역이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마곡지구, 상암DMC, 여의도국제금융지구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화여대 의료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착한 분양가에 세제혜택까지]]


기업체들이 ‘강서한강 자이타워’에 눈독 들이는 데는 가격경쟁력도 한 몫을 했다.


강서한강 자이타워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서울 도심권 지식산업센터보다 분양가가 3.3㎡당 100만~30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세제혜택도 풍성하다. 최초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 면제되고 지방세(재산세 및 토지세)는 5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강서한강 자이타워의 전용률은 58%(B동 기준)로 일반적인 아파트형공장보다 전용률이 높아 10% 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각종 혜택까지 더해져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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