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제는 무점포 기술 창업 시대

전문성 바탕으로 안정된 수입 기대할 수 있어…
퇴직자•청년층•실업자에 각광


쉽게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사업은 무엇일까?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외식업이나 카페 등의 업종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술창업 업종이 유망 창업으로 뜨고 있다.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 증가, 생활수준 향상 등의 이유로 여러 기술 창업 중에서도 사무실, 사업장 등의 인테리어 설치, 보수, 청소와 방역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의 핸디맨 기술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아이러브맥가이버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최근 론칭한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대표 김승일)’은 도배, 목공, 수리, 보수, 방역뿐만 아니라 봄맞이 집안 대청소, 이사청소, 여름 에어컨, 방충망, 겨울수도 동파 등 생활전반의 잡다한 영역들까지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생활 밀착형 종합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은 못하나 못박았던 사람들에게도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창업 사업도 운영한다. 750만원이라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고, 무점포 창업이 가능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나 자본이 많지 않은 청년•실업자들에게 적합한 유망사업이다.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에서는 이들의 기술창업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교육과 체계적인 고객관리 및 매출, 신기술교육, 세미나 개최, 매장순회방문점검, 수시전화상담원보유, 동영상교육자료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현재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박흥식 씨는 실질적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이 좋아 무보수 서비스를 병행하며, 아이러브 맥가이버 무점포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손기술이 있긴 했지만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영업자들이 참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못 하나 못 박는 사람들도 교육을 수료하면 소자본으로도 장기간 안정된 사업을 잘 해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흥식 점장은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의 특성으로 일거리가 끊이지 않음을 꼽았다. 그는 반짝 유행아이템이 아닌 사시사철 수요가 끊이지 않아 수익이 안정적이라며, 직원 한명을 더 뽑아 맥가이버 교육 후 무점포 창업을 운영할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교육 시스템에 큰 메리트가 느껴져서 직원 교육을 시켜주면 자동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는 것.


한편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에서는 성공적인 생활편의 기술 창업을 위해 1호점부터 10호점까지 무료 교육을 실시 중이며, 매주 수요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