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시장의 트렌드는 사망 시 보장 보다는 살아가면서 보장받는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질병, 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어 실손의료비보험 이라고 불리며 모든 보험사가 취급하는 상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종류가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은 실비보장을 주된 담보로 구성이 되어있다. 가계의 지출 항목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비를 보장해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의료비 비율이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저렴하면서 보장이 탄탄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실손보험에서 의료비 주요 보장항목을 알아보면 입원의료비는 질병/상해로 입원 시 5천만 원 한도 내(단, 연간 본인부담비용이 200만원을 초과하지 않음)에서 90%까지 보장이 되며, 상급병실에 입원 했을 경우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과의 병실료 차액의 50% 보장한다. 통원의료비는 질병/상해로 통원 치료 시 외래비+약제비 합산 30만원 보장을 하며 외래진료 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을 공제하며 약제비는 1건당 8천원을 공제하고 보장(매년 계약 해당일로부터 1년간 약제비 180건 한도)하고 의료실비보험이 표준화된 2010년 10월부터는 치과, 한방병원, 항문질환도 보장하고 있다.(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실비보장 외에 선택특약으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성인병, 골절수술비, 골절진단비 등 상해에 대한 부분과 각종 진단비, 수술비, 운전자보장을 선택할 수 가입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약들을 잘 선택한다면 다양하고 폭넓게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실손보장은 여러 보험사에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손보험 에서 보장하지 않는 사항은 정신과 질환 및 행동장애, 유산, 임신, 출산관련 질환 등이 있으며 입/통원 의료비는 다수계약 보유 시 비례 보상되고 자동차보험, 산재보험에서 보상받은 의료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의료 건강수준이 높아지면서 100세 시대라고 할 정도로 현재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났는데 계속해서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고령화 시대가 더 심해진다고 하니 나이가 들기 전에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노후 대비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노후대비를 하기 위해 의료비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부모님 어린이 가족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보험에 가입할 때 먼저 보장기간을 비교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을 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현재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면 가입에 제한이 될 수 있으니 건강 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고 특약담보를 선택할 때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만기환급형으로 보험료를 높이기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보험료의 부담은 줄이고 보장금액을 높이는 것이 좋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실비보험을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이 있으며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my-insu.com)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보장들로 의료실비보험 추천 비교 받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험관계자는 조언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