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이 국내 섬유 패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열리는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다.
금탑 산업훈장을 수여받게 된 염태순 회장은 1983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섬유패션분야에 종사해 수출 5억 4천만불, 매출 1조원을 달성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신성통상을 비롯한 다수의 토종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해외 SPA브랜드에 맞서 최근 ‘TOPTEN‘을 런칭하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섬유업계 최초로 산연공동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 (재)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5년간 연 10억원을 투자해 신소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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