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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도 장기렌탈 가능해진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kt금호렌터카가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개인 장기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산차뿐 아니라 BMW 모델도 장기렌탈의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과 BMW 공식딜러 코오롱모터스는 코오롱모터스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인 및 법인 대상 장기렌터카 프로모션 상품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BMW 장기렌터카 프로모션 서비스는 연매출 20억원 이상의 법인에만 한정돼 있었고, 일부 모델에만 개인 서비스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법인뿐 아니라 개인 역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BMW 520d를 예로 들면, 보증금 30%를 지불하고 36개월동안 124만원의 렌트비를 지불하면 된다. 계약 종료 후 인수를 하려면 552만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보험세, 자동차세 등이 모두 월 렌트비에 포함돼 있으며, 정비 서비스는 불포함이다. 대신 5년 10만㎞까지 소모품 무상 교체는 코오롱모터스 1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연대 kt금호렌터카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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