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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국내 최고의 첨단3D기술활용 건설사 선정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GS건설이 최고의 BIM 기반 첨단 공사 관리 기술을 활용하는 건설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이 시공중인 NC Soft 판교 R&D센터 프로젝트가 최근 개최된 ‘2012 BIM Awards’에서 시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존에 2차원(2D)으로 구현됐던 정보를 3차원(3D)으로 모델링하며 가상현실 내에서 설계관리 및 공사관리를 실시하는 기술이다.

BIM을 활용하면 설계는 물론, 시공 및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돼 공사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어 선진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플랜트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 등을 건립하는데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GS건설은 미국 조지아공대 및 DPR 건설사와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주요 프로젝트에 BIM을 적용했다. GS건설은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 BIM 기반 첨단공사관리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싱가폴을 비롯한 해외현장에 첨단기법 적용을 통해 발주처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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