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판 담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멘솔을 함유한 제품이다. 타르 6.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 차가운 ‘아이스’와 번개를 뜻하는 ‘볼트’를 합성한 이름으로 제품의 상쾌함을 표현했다.
담뱃갑 디자인은 이탈리아 악스(ARC’S)에서 했다. 앞서 출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푸른빛과 번개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멘솔향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지난 9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담배산업 박람회인 ‘인터타박’과 프랑스 ‘칸 세계면세품 박람회’에 출품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