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포츠뉴스’는 ‘8시뉴스’에 통합 편성돼 배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나섰다.
이날 ‘스포츠뉴스’ 말미에는 차 해설위원이 깜짝 등장, “요즘 이게 대세라면서요?”라며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배성재도 대세죠. SBS 파이팅!”이라는 말로 배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 해설위원은 2010 남아공월드컵부터 배 아나운서와 찰떡궁합 호흡이 돋보이는 축구 해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차범근-배성재 조합은 최고다”, “차범근 해설위원도 말춤을? 싸이 인기가 대단하긴 하구나”, “차범근 말춤 엉성하긴 하지만 훈훈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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