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방송한 ‘내 딸 서영이’에서 설현은 이정신(강성재 역)이 지나가는 곳 마다 수시로 불쑥 등장, 이정신의 혼을 쏙 빼놓았으며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애를 태웠다.
또한 이정신의 손거울에 설현의 정면 얼굴이 제대로 포착, 이번엔 결코 놓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여자 화장실까지 쫒아가는 이정신의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설현이 ‘서영 미니미’로 등장한다는 것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실제로 설현은 극 중 이보영(이서영 역)의 3년전과 똑같은 헤어스타일,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는 신곡 ‘겟아웃(Get Out)’으로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