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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저축銀, 최고 연 3.9% 특판예금 판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아주저축은행(대표 오화경)은 연말을 맞아 고객이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이 지급되는 ‘연탄나눔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연탄나눔 특판예금은 11월 한달 간 200억원 한도로 운영되고, ‘1000만원 이상ㆍ15개월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계좌당 연탄 10장씩 기부된다.

또 1000만원 이상ㆍ15개월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 최고 연 3.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문의는 서울 (02)2023-1100, 청주 (043)2799-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예금을 준비했다”면서 “계속되는 저금리에 연말 예금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높은 이자 수익은 물론 좋은 일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저축은행이 지난 8월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 정기예금 특별상품은 6일만에 마감된 바 있다.

한편 아주캐피탈이 대주주인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6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9.36%로, 우량 저축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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