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100여곳 이상의 국내 협력사, 1000여명에 이르는 협력사 임직원과 이라크 현지에 동반 진출한다. 10만가구의 대단지를 총괄 개발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총 80억불 규모다. 이는 국내 건설기업이 수주한 해외 단일 프로젝트중 상 최대 규모다.
이호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개발 사업이 대규모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산행에 동참한 김경주 대흥건설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 산행은 한화건설과 상호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배려를 체험한 기회였다”고 화답했다. 한화건설의 동반성장 산행은 올해로 6년째다.
이자영 기자/nointe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