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피겨퀸’ 김연아가 90도 허리를 숙인 모습의 사진들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피겨퀸이 스케이팅 마친 뒤 관객들과 팬들을 향한 인사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의 흔한 인성, 폴더 인사는 기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김연아의 갈라쇼를 비롯한 각종 스케이팅 무대 이후 객석을 향해 인사하는 피겨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연아는 매순간 혼신을 다한 무대 이후 머리가 빙판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숙인 뒤 객석에 인사를 했다. 90도를 넘어서는 ‘폴더인상’에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흔한 인성”이라고 치켜세우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피겨퀸이 저렇게 인사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다”, “이게 바로 김연아의 인성”, “진정한 폴더인사, 최고의 자리에서도 겸손한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