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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부부’ 2회 연장, 제작사 측 “최종 확정 아냐, 세부협의 中”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의 2회 연장소식에 대해 제작사 측이 “최종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밝혔다.

11월 2일 오후 ‘울랄라부부’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아직 세부적인 협의가 덜 끝난 상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초반부터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배우들과 어느 정도 이야기를 진행했던 상태다. 2회를 연장할 것인가 4회를 연장할 것인가 논의 하면서 2회가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울랄라부부’는 동시간대 경쟁작 ‘마의’와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12년 만에 현우(한재석 분)와 여옥(김정은 분)의 재회가 이뤄지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수남(신현준 분)이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고 있다. 본래의 몸을 찾은 수남과 여옥이 선택하게 될 사람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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