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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사 오너가 최고 부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주식평가액 904억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이 국내 제약사 오너가 중 최고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 경영성적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지분 소유에 따른 지분가치 평가에서 이 회장이 1위로 분석됐다.

17년째 종근당을 경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11월 1일 현재 18.99%의 주식을 소유, 904억여원의 지분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연제약의 유성락 사장이 41.36%의 회사주식을 소유해 지분가치가 832억원에 이르렀으며, 서흥캅셀의 양주환 회장도 32.79%의 회사주식에 해당하는 69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회사지분이 5.14%에 머물고 있으나 주가상승으로 지분가치는 652억원을 기록,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제일약품의 한승수 회장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회장은 각각 27.31%와 38.17%의 회사주식을 가져 596억원과 484억원의 지분가치를 지켰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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