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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끝나자 마자, 입학 설명회 봇물!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8일)이 끝나자 마자,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줄줄이 열린다. 특히 올해 입시는 정시모집 선발인원 축소, 내년도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재수 기피현상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입 전문가들이 수능 실제 채점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공하는 합격배치표, 대학별 입학설명 내용 등을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우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은 수능 직후인 12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정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메가스터디는 11일 오후 2시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3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2013 입시 판도 전망, 정시 지원전략 등을 제시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2013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 2차 및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10일(강북 재현고)과 11일(강남 진선여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유명 사립 학원들도 일제히 입시 설명회를 연다. 종로학원은 10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대성학원은 11일 한국외대에서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입시업체 관계자는 “설명회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참석 전 본인의 수능 가채점 성적과 목표 대학을 결정하고 가야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여, 온라인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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