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왼쪽) LG 회장이 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8회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전하영 씨에게 입사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18년간 590개팀, 2220여명을 배출한 LG글로벌챌린저를 통해 LG는 대상 1팀, 최우수상 5개팀 중 졸업예정자에게 입사자격을, 재학생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해 70여명이 LG 계열사에 근무중이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최고나 일등이라는 호칭은 막연히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 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힘에 부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할 때 비로소 자격 생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