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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황]
DOW 13,232.62 (+1.04%), S&P500 1,427.59 (+1.09%), Nasdaq 3,020.06 (+1.44%)
- 뉴욕 증시는 미국의 민간고용과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상승 마감
- 미국의 10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15.8만명 증가하며 8개월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9천건 감소한 36.3만건을 기록하며 2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
-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12월물은 전일 대비 0.85달러 (+0.99%) 상승한 배럴당 87.09달러에 마감

[Macro Highlights] 김수영 (시황)_T: 3777-8094
저금리 기조 속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확대
- 10월 6주차에는 각국 중앙은행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확대를 견인하는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연내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ECB도 OMT 이후 스페인 동향을 주시하면서 금리동결이 전망
- 중국 산업생산과 수출입 지표들이 PMI를 따라서 10월에도 반등세를 지속할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예상

Sector News

[한국타이어 (161390)] 신정관 (자동차/부품)_T: 3777-8099
3Q12 Review: 시장 기대치 충족하는 우수한 실적 / BUY / TP: 6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35.9%)
- 한국타이어는 3Q12 연결매출 (이하 영업이익 회계기준 변경전 기준)에서 5.8% YoY 증가한 1조7,860억원과 영업이익은 21.7% YoY 증가한 2,340억원, 영업이익률 13.1%로서 KB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보고
- 한국타이어의 국내, 중국, 헝가리 공장 영업이익률 (변경전 기준)은 각각 15.4%, 8.7%, 17.0% 등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해외공장 초기가동비용을 포함하였음에도 13.1% 연결 영업이익률을 기록
- 중국의 완성차 보급은 2009~2011년 3개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평균 4~5년 걸리는 교체주기를 감안하면, 중국 교체용 타이어 시장은 2013년부터 급격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때 중국 승용차 교체용 타이어 시장 점유율 15% 안팎으로 1~2위를 다투는 한국타이어는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임

[DGB금융지주 (138930)] 심현수 (은행/카드)_T: 3777-8054
3Q12 Review: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 BUY / TP: 2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42.9%)
- DGB금융지주의 201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8.8%, 9.6% 증가한 1,048억원 및 789억원을 기록하여 KB투자증권 및 시장 예상치와 일치
- 성장(원화대출 +2.7% QoQ)과 건전성 지표 (NPL비율 -4bp QoQ 및 연체율 -13bp)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자마진은 업종 대비 다소 큰 폭으로 감소 (-14bp)
- 업종 최고 수준 valuation (12개월 PBR 0.68X, 업종 대비 할증률 25.8%)의 추가적 개선을 위해서는 1) 4분기 이후 마진관리 가시성 확보, 2) 비용효율성 제고, 3) 대손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대출 성장세 지속이 필수적

[LG유플러스 (032640)] 이지연 (화장품/통신)_T: 3777-8484
3Q12 Review: 3분기 부진했으나, 4분기 이후 높아지는 이익개선 가시성 / HOLD / TP: 7,8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5.7%)
- 3분기 매출액은 2.84조원 (+19.1%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마케팅비용 증가 (+41.1% YoY, +2.7% QoQ)로 영업손실이 61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며 수익성은 기대치 하회
- LTE 가입자 비중 60.2%로 가파르게 증가하며 무선수익 성장을 견인 (+22.6% YoY). ARPU +18.4% YoY 상승한 가운데, LTE 경쟁력에 힘입어 총 가입자수 +7.7% YoY로 M/S가 확대되었다는 점은 긍정적. 4분기에도 ARPU +18.8% YoY 상승할 전망
- ARPU의 상승이 가계통신요금 상승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장기추세적 우상향에 대한 확신은 어려우나, bottom-line 측면에서 3분기를 저점으로 한 이익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음. 1) 단기적으로 강도 높은 규제에 따른 경쟁상황 완화, 2) 장기적으로 4G 이후 신기술의 부재, 수익성 악화에 따른 보조금 지급여력 부족 등으로 경쟁강도의 peak-out이 예상되기 때문. 다만, 경쟁사와의 LTE 경쟁력 격차 축소로 valuation premium은 부담스럽다는 판단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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