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지난달 29일 ‘내 딸 서영이’ 첫 촬영을 가졌다. 그는 극중 강성재 역의 씨엔블루 이정신의 상대역인 서은수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화려한 웨이브 머리와 세련된 선글라스로 차도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 있는 반전 캐릭터를 예고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1/01/20121101000863_0.jpg)
설현은 이날 촬영에서 자연스럽게 서은수 역할게 녹아들며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현장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평소 재미있게 봐왔던 ‘내 딸 서영이’에 직접 출연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처음 연기 도전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고 싶다. 서은수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현은 오는 11월 3일 오후 ‘내 딸 서영이’ 15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