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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남자 최고1분, 문채원 “이 손치워” 21.4%
착한남자 최고1분

[헤럴드생생뉴스] 드라마 ‘착한 남자 최고 1분 ’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 .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15회에서 순간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1분은 은기(문채원 분)가 잠시 기억을 되찾은 장면이었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은기는 옛 연인 정훈(데니안 분)을 통해 기억을 되찾았다.

옛 애인인 정훈은 은기를 찾아와 사진을 내밀며 과거 애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은기는 정훈의 “첫사랑, 첫키스”와 같은 말에 강마루(송중기 분)와의 기억이 떠올랐다.

은기는 문득 과거 마루의 집을 찾아가 “나 그거 첫 키스였어요. 우리 히로사키 성에거 그 쪽이랑 했던 거”라고 말했던 기억을 찾아냈다.

사진=KBS2 ‘착한남자’

또 그는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마음껏 말해본 것도 처음이었어요. 내 스물 아홉 인생 전부를 합쳐서. 사랑해요 서은기씨 나 그렇게 가슴 떨리는 고백도 처음 들어봤어요. 그 쪽 덕분에”라고 고백했던 기억을 찾아내 퍼즐을 완성시켜 나갔다.

마루에게 향했던 고백이 기억난 은기는 정훈에게 “이 손 치워, 이 사기꾼 자식아”라며 차갑게 돌아섰고,이 장면은 21.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착한남자’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기준) 18.3%의 시청률을 기록해 여전히 수목극 1위를 지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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