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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빼빼로 선데이에는 손 편지 추억과 함께

빼빼로 상자, 엽서처럼 우편 배송… 장거리∙간접 전달 하려는 이들도 유용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면서 손 편지를 주고 받을 때의 기다림과 묘한 설렘을 잊고 살지만 이메일이 멀리서 보내온 엽서나 손으로 직접 쓴 편지의 감동을 대신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가까운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에서는 빼빼로를 직접 우체통에 넣어 우편으로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 빼빼로 상자 뒷면에는 엽서처럼 수취인과 발신인의 주소와 이름, 전하고자 하는 간단한 메시지를 적은 후 480원 상당의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어 부치면 손 편지와 똑같이 우편으로 배달된다.

 


손 편지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이들뿐만 아니라 먼 거리에 있어 직접 전달하기 어렵거나 쑥스러운 마음에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우편을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빼빼로를 보낼 수 있다.


롯데제과에서는 우편 서비스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올해 11월 11일이 일요일이라 만나기 힘든 동료나 친구들에게는 이 방법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빼빼로 선데이’ 배너를 누르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빼빼로 기프티콘을 전달할 수 있으며 기프티콘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교환해준다.


롯데제과는 오는 11일까지 빼빼로 기프티콘 선물 시 스탬프 하나씩을 제공하며,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빼빼로 교환 쿠폰 1장과 갤럭시 노트2 당첨 기회도 마련해 놓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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