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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투자증권, 5일부터 일본 주식 중개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오는 5일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일본 주식 중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주식 거래처럼 실시간 시세 및 체결 여부 확인과 데이트레이딩이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과 제휴사인 아이자와 증권의 투자 정보와 뉴스도 제공받는다. 수수료는 3000엔인 최저수수료 수준으로 낮춰 소액 투자자들도 부담없이 매매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원화 강세로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며 “고객에게 현지 증권사가 선별한 10~20개의 유망 종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보유 종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자와 증권의 이이다 리서치센터장은 “일본 주식은 오랜 불황의 여파로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착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많다”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당사 애널리스트가 리서치를 기반으로 직접 기업을 탐방ㆍ분석해 엄선한 종목들을 통해 높은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주식투자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www.eugenefn.com)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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