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날로 높아지는 프로야구 인기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증명됐다. 한국시리즈 티켓이 30경기 연속 매진 된것.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입장권 2만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10월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3차전을 시작으로 만 5년 동안 한국시리즈 30경기째 만원사례를 이룬 것이다.

또, 올해 포스트시즌 14경기를 찾은 관중은 총 33만725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장 수입은 94억8958만6000원으로 사상 첫 100억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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