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최초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와 협약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재취업 및 창업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31일 증권업계 최초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 전직지원센터와 전직지원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직지원서비스는 퇴직(예정)하는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전직(재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퇴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종합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증권은 현대증권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해당 기업의 구인업무지원과 퇴직(예정)근로자의 재취업 및 창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증권의 퇴직연금 가입 단체가 본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1:1 개인별 맞춤 컨설팅, 구인구직 정보, 전직지원 교육 강의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전직지원센터 내 전직지원실에서 전직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선근 퇴직연금본부장은 “현대증권 퇴직연금 가입단체 임직원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구체화된 퇴직플랜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자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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