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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세에 1900ㆍ1910선 잇따라 회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슌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과 1910선을 잇따라 돌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14.25포인트(0.75%) 오른 1913.7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1900선 회복에 실패했던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5포인트(0.70%) 오른 1912.83으로 단숨에 1900선과 191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910선 위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회보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3억원, 132억원을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의 274억원 순매수세 등 모두 63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3억원, 비차익거래 23억원 매수 우위로 합계 46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의약품, 의료정밀 업종이 2~3%대 강세 흐름이고, 화학, 서비스, 종이목재도 1% 이상의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31% 상승중인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소폭오르고 있다. LG화학은 3%대 강세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53포인트(1.50%) 상승한 509.8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9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 55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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