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11월 2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인근에 ‘e편한세상 여주’ 아파트 299가구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여주’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9만원대로, 여주군 일대에 5년전 분양한 아파트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계약시 모든 방에 붙박이장을 무상시공하며 주방 자투리 공간에 주방기구, 조미료 등을 간편히 보관할 수 있는 오렌지 키친 시스템도 적용한다. 지하주차장 공간도 기존보다 10㎝ 더 넓은 2.4ｍ의 광폭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카페ㆍ휴게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실버룸 등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11월 7일 1ㆍ2순위 동시 청약하며, 8일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군 여주읍 홍문1리 이마트 여주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문의 (031)885-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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