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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 강남 지웰홈스 9.6대 1로 청약 마감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신영이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선보인 ‘강남 지웰홈스’ 오피스텔 분양에 6634건이 접수, 평균 9.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실이 청약 마감됐다. 이달 29~30일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특히, 4군(전용 34㎡~48㎡)의 경우 12실 공급에 1212명이 신청해 101대1을 기록했다. 군별 청약경쟁률은 1군 6.8대1, 2군 7대1, 3군 12대1, 4군 101대1을 보였다.

신영의 송석준 상무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내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이라는 점과 3.3㎡당 111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그리고 ‘북유럽풍 소형 디자인 테라스텔’ 이라는 상품적 특성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남 지웰홈스’는 이달 3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1~2일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강남 지웰홈스’는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일부 도입해 입면설계를 차별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의 상품특화를 연출했다. 기존 오피스텔의 단조로운 입면패턴에서 벗어나 세대를 수평이동 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확장감과 개방감을 줄 수 있고 시원한 전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덴마크 건축설계사인 ‘JDS Architects’ 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가 함께 세대별 테라스의 구조와 이 구조로 형성된 건축물의 구조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5월 신청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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