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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소년’ 서영주 "이정현에게 맞는 장면, 너무 힘들었다"
배우 서영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밝혔다.

서영주는 10월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휘경 2동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 영화 ’범죄소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엄마(이정현 분)에게 맞는 장면이다. 한 장면으로 끝나지 않고, 굉장히 여러 번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제가 극중 지구에게 몰입하는 것이 어려웠다. 만약 실제로 지구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굉장히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지구처럼 갑자기 엄마가 나타난다면 믿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기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죄소년’은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11월 22일 개봉하는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정현과 서영주가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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