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에 제한이 없는 무한 배터리 ‘엑소볼트 플러스’가 출시됐다, ‘엑소볼트 플러스’의 기본 용량은 5,200mAh에 불과하다. 하지만 서브 배터리를 하나 추가하면 용량이 10,400mAh로 늘어난다. 특이한 점은 서브 배터리를 계속 포개서 끼우기만 하면 용량을 무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4개를 붙이면 20,800mAh, 9개를 붙이면 46,800mAh로 늘릴 수 있다. 본체 무게는 150g이며 서브 배터리 무게는 140g, 크기는 95×95mm 정사각형이다. 두께는 15mm지만 서브 배터리 하나를 붙여도 27mm로 얇아 휴대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OS 탑재 디지털 액자]
사진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액자 ‘인스타큐브’가 출시됐다. 디지털 액자 ‘인스타큐브’는 6.5인치 600×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으며 4GB 플래시 메모리와 256MB 램(RAM)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구동되며 와이파이 무선 LAN 연결을 지원해 무선으로 함께 사진을 보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하트 모양 버튼을 통해 좋아하는 사진을 추천할 수 있다.
스마트폰 구입은 ‘가까운 판매점’선호
‘스마트폰 어디에서 사세요?’라는 주제로 1,018명에게 스마트폰 구입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4%에 해당하는 471명의 응답자가 ‘가까운 판매점’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앱스토리 제공, 2012년 9월 3일~9월 16일) ‘가까운 판매점’을 선택한 이유로는 스마트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으며, 구입하자마자 집으로 바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 때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다음에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가격이 좀 더 싼 인터넷으로 구매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음으로 26%에 해당하는 263명이‘인터넷 쇼핑몰’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비슷한 이유로 16%에 해당하는 145명의 인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기타 의견이 11%나 차지해 눈길을 끌었는데, 주로 지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한다는 의견이었다.
강은별 기자 game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