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이트’사는 인도네시아 컴파스 그라미디어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써, 그라미디아 마자라하(컴파스 그라미디아의 매거진 그룹) 소속의 회사이다. 디지털 에이트는 2012년 3월 7일에 설립되어 ‘디지털 에이트’ 상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 1개의 게임을 론칭 하였고 내년 상반기에 또 1개의 게임 론칭 예정이며, 금년 안에 5개의 모바일 게임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매년 2개의 클라이언트 게임과 5개의 모바일 게임 론칭을 목표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러스티하츠’ 계약 체결에 관하여 컴파스 그룹의 디비전 이사 ‘엘윈 시레가'는 “컴파스 그라미디아는 저의 기대치를 넘는 무한대의 회사이다. 그렇기에 윈디소프트가 다른 큰 퍼블리셔가 아닌 저희와 함께 하는 건 저의 기대치를 이해하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라며, “우리와 같은 미디어 그룹과 윈디소프트의 지원이 있으면 러스티하츠는 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합의가 내년의 성공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는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러스티하츠를 서비스 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 디지털 에이트와 윈디소프트가 원하는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현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러스티하츠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북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며 러스티하츠의 해외 시장 진출의 활력을 불어넣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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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