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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서, 윈도8, 터치스크린 탑재 신형 울트북 발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8을 탑재한 세 번째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는 빠르고 부드러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울트라북으로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2012에서 공개되어 윈도8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i5-3317U, i7-3517U)에 따라 2종(S7-391-53314G12aws, S7-391-73514G12aws)으로 출시됐으며, mSATA 방식의 128GB SSD를 탑재, 운영체제와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빠른 속도로 실행한다. 윈도8 운영체제를 지원함으로써 터치, 마우스, 키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입력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16:9의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1920x1080 해상도)에 광시야각 IPS패널(수직 및 수평 시야각 178° 지원)로 어느 각도에서나 수려한 화면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10개의 포인트를 인식할 수 있는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은 180도 오픈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의 스크린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2를 채택, 내구성이 한층 강화되어 스크래치 및 손상에 강한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 출원 중인 에이서의 힌지 프레임 디자인으로 커버 또는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터치의 힘에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잘 고정되어 안정감 있는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는 사용자의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주변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는 EL(Electroluminescent; 전자발광식)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 기존 LED 광원에 비해 은은한 밝기로 눈부심 현상을 없앴다.



 6시간 지속되는 468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11.9mm의 얇은 두께에 1.3kg 초경량을 실현했다. 또한 2개의 독립된 팬을 사용하는 에이서 트윈에어 쿨링 시스템(acer TwinAir cooling System)으로 장시간 사용하여도 낮은 팜레스트 온도를 유지하여 사용자의 불쾌감을 한층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2-in-1 카드리더기, 마이크로 HDMI포트, 2개의 USB 3.0포트를 탑재하여 간편하게 대형 스크린에서 다양한 멀티디미어 감상이 가능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울트라북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킴과 동시에 울트라북을 더욱 혁신적인 디바이스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울트라북 S7-391시리즈는 터치 스크린 탑재로 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윈도8 기반의 강력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와 롯데닷컴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판매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에이서 정품가방, 액정보호필름, 3M 스마트펜(터치펜)을 증정한다.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149만 9천원에서 169만 9천원이다.

한편, 에이서의 첫 번째 울트라북인 S3-391 시리즈도 윈도 8과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새롭게 출시된다. 세련된 라이트 골드 컬러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i5-3317U, i7-3517U)에 따라 2종(S3-391-53314G52add, S3-391-73514G52add)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www.acer.co.kr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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