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투자형 보험상품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보험 외에도 펀드,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업계에서 1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해 전문성과 수익률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인력과 제반 운영시스템을 대폭 보강해 기존 금융프라자를 금융권역별 ‘은퇴설계센터’로 확대 재편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은퇴설계센터는 업계 최초로 영업 채널들이 동반한 고객을 컨설팅하는 전문 인프라로, 이를 중심으로 채널통합, 지역밀착형 토털(total) 마케팅체제를 정비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은퇴설계센터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47개 점포를 운영, 전문 컨설팅 인력(CM, CA) 64명을 전담배치해 고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천명한 One Stop Total 마케팅은 보험, 펀드 등 기본 업무 외에 신탁, 퇴직연금, 부동산, 세무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업무를 은퇴설계센터 한곳에서 바로 처리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전문 컨설팅 인력(CM, CA)이 항시 대기하고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를 통해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