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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헤경 보험대상> 운용수익 90% 계약자에 과감하게 배당
유배당연금보험
NH농협생명은 지난 3월 2일 50여년간의 보험업 경험과 250만명 이상의 보험계약자를 바탕으로 민영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 생보사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는 NH농협생명은 특히 보험상품 부분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유배당 연금보험.

이 상품은 보험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무배당 상품과 달리 보험사가 거두는 수익의 일부가 계약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유배당 상품은 1990년대 후반 생보사들의 이익배분 문제를 시작으로 출시가 점차 줄어들어 현재 국내 생보사 중 유일하게 NH농협생명만이 유배당 연금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NH농협생명은 공제시절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연금보험(세제비적격연금) 전 상품에 과감하게 ‘유배당’ 제도를 도입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생명은 은퇴설계를 모토로 다양한 연금보험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보험시장 환경에서 연금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공제시절 상품의 장점을 이어와 고객 혜택을 확대한 유배당 연금보험 개발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유배당 연금보험상품인 ‘NH파워자유연금보험’은 예비자금과 연금수령액의 비율을 자신의 미래설계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연금니즈를 담은 상품으로 평가됐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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