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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헤경 보험대상> 중증 치매 장기 간병땐 연금액 2배로
행복&리치 100세 연금보험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연금보험과 장기 간병보험을 하나로 묶은 ‘행복 & 리치 100세 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치매 등 장기 간병 상태 시 연금액을 배로 늘려받을 수도 있으며, 연금 보증 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수명 증가를 고려해 연금 보증 기간을 확대한 점이 보험상품 혁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10년, 20년, 30년 외에도 100세 보증형도 선택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예를 들어 100세 종신연금형을 선택했을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보험 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고인이 100세가 되는 해까지 유가족들에게 연금이 계속 지급된다. 30년 보증형의 경우에는 최소 30년간 연금 지급을 보증한다.

이 상품은 ‘LTC(Long Term Careㆍ장기 간병)형’과 ‘기본형’ 두 가지로 나뉜다. 기본형은 연금 개시 이후 연금액을 매년 수령하는 것으로, 기존의 일반 연금보험과 같다. LTC형은 나이에 상관없이 중증 치매나 일상생활 장해 등의 장기 간병 상태가 발생하면 연금액을 배로 늘려서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LTC 소득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연금 개시 전 치매나 일상생활 장해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연령 이전에 장기 간병 상태가 발병하면 연금 개시 전까지 매년 300만원의 간병자금을 지급한다. 시중 금리에 연동하는 공시 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최저 2.5%(10년 초과 시 2.0%)의 금리를 보장한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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