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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부천시ㆍ인천 계양구와 공동발전 협약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자체간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부천시,인천 계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와 부천시, 인천 계양구는 오는 11월 6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공동발전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지자체 공동현안 및 협력 사업을 발굴해 상호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3개 도시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여건이 유사하고 김포공항,외곽순환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형성으로 주민 교류가 활발해진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해 각자 보유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주요 내용으론 ▷경제·문화예술·체육·환경 등의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통한 주민생활 편의증진,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과 하천관리 공동대처, ▷김포공항 소음대책 공동대처,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수도권을 연계한 관광,유통 산업 발전방안 마련 등으로 알려졌다.

김포시청 이하관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적자원 교류, 축제 공동 개최, 지역간 현안 공동 대처 등 각 도시의 구축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한다면 적은 예산으로도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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