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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나눔 활동 ‘행복한 오후 2시’ 3차 실시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한 오후 2시> 3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행복한 오후 2시>는 엠게임 임직원들이 일일 보호자가 되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엠게임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8월 두 차례 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3차 <행복한 오후 2시>는 지난 27일(토) ‘대중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굿네이버스 서울 강동지부를 통해 추천 받은 초등학생 및 엠게임 임직원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이지니어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아동들의 창의적인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음악 선정부터 안무연습, 소품을 활용한 분장, 크로마키 스튜디오 촬영 등 직접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각자 숨겨둔 감성과 끼를 발산시켰다. 

굿네이버스 서울 강동지부 박미경 지부장은 “이번 <행복한 오후 2시>활동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방송문화 콘텐츠에 대한 기초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 속에도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 참여해주신 엠게임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엠게임 진범준 대리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며 “아이들과 직접 안무도 짜고, 분장도 서로 해주면서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웃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행복한 오후 2시>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시설 건립사업 ‘엠게임 놀이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 개성 있는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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