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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루시드 폴이 선물하는 ‘힐링 뮤직’…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 앨범 ‘소중한 만남’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은 30일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 앨범 ‘소중한 만남(Precious Encounter)’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소중한 만남’을 주제로 지난 10년 간 템플스테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감동과 교감의 이야기를 담은 6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효리, 루시드 폴, 이루마, 치코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때까지’는 루시드 폴이 작사ㆍ작곡하고 이효리가 부른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풍부한 감성이 돋보인다. 이효리와 루시드 폴은 지난해 유기견을 돕기 위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남아주세요’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루시드 폴은 “‘다시 만날 때까지’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난 기쁨을 표현한 곡”이라며 “이효리의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하고 설레는 느낌이 풍성하게 더해졌다”고 곡을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비매품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 전시 ‘스마일(스스로 마음을 일깨우다)’ 전(展)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조계사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 체험행사에 참가 하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다시 만날 때까지’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 수록곡의 온라인 음원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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