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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이, 노래는 능숙-춤은 풋풋 이중매력 MV ‘화제’
‘K팝 스타’ 출신 이하이의 데뷔 싱글 ‘원,투,쓰리,포(1,2,3,4)’의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29일 공개된 이하이의 데뷔곡 ‘원,투,쓰리,포’에서 이하이는 노래는 능숙하지만 춤과 제스처는 풋풋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원,투,쓰리,포’에서 이하이는 10대 소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소울풀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하이의 단점을 가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가창력과 춤의 상반된 실력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나서서 진두 지휘하며 공들인 것으로 알려진 이하이의 데뷔 싱글 ‘원,투,쓰리,포’는 빅뱅의 ‘블루(BLUE)’ ‘몬스터(MONSTER)’, 2NE1의 ‘론니(LONELY)’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을 투입해 신인임에도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두 배의 금액을 투자하는 등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하이의 ‘원,투,쓰리,포’는 빅뱅의 ‘베드보이(BAD BOY)’ 지드래곤의 ‘원 오브 카인드(ONE OF A KIND)’에 참여한 YG전속 프로듀서 CHOICE37과 리디아의 공동 작품이며, 랩퍼 마스터우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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