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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ㆍ반크,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발대식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와 반크가 지난 2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교육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29일 도에 따르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도와 공동으로 ‘독도 홍보대사’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한국의 역사와 정보에 대한 오류시정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날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여한 150명의 청소년들은 4시간 동안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동영상 시청, 반크 박기태 단장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그 위대한 도전’ 주제의 특강을 경청했다.

이어 반크 스탭진들로부터 ‘스마트 독도 및 한국홍보 활약상’,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기법을 교육받았다.

교육 수료 후, 독도 및 대한민국의 역사 오류 정보를 찾아내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만 오는 11월 28일 정식으로 ‘글로벌 독도홍보 대사’로 임명을 받게 된다.

경북도 정무호 독도정책과장은 “도와 반크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공동 운영해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및 동해 표기 오류 발견과 시정을 위해 힘을 모아 왔지만 전세계 구석구석까지 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전 세계인에게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에 대한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고 영원한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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