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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용인 삼가동 신축다세대주택 10년 임대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9일 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의 신축다세대주택 4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55㎡ 24가구, 59㎡ 16가구 등 총 40가구다. 임대조건은 55㎡의 경우 임대보증금 6256만~6560만원, 59㎡는 7440만~7984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3인이하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424만8619원, 부동산가액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69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는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는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축 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 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해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10년간 주변 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보증금으로 거주하다 10년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삼가동 신축다세대주택은 용인경전철 삼가역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용인시 도심의 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한 게 특징이다. 교통은 단지 인근 42번 도로와 동백죽전대로 등을 통해 인접 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문의 1600-1004.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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